
포근한 날씨에 눈이 아닌 비가 내리고,
1월 4일 내렸던 기록적인 폭설이 이 비에 의해 녹으며
공기중에 수증기가 많아지고,
이슬점온도도 높아져서,
서울은 지금 2km앞도 잘 보이지 않을 만큼,
(체감시정은 1km도 안될 것 같아요.)
안개가 자욱히 껴 있어요.
이렇게 짙은 안개가 낀 서울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.
이것또한 지난 날의 폭설때문이겠죠.
기상청에 출근을 했더라면
자료보면서 고민고민하며 속보준비를 했을텐데,
오늘은 출근날이 아니라서
안개보며 감상에도 젖어볼 수 있네요.
내일아침 서울은 -5도.
이 빗물들이 얼지 않기를 빌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