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1.
봄비가 왔네요.
날이 하루종일 흐려서 반가운 비는 아니었지만
오랫만에 보는 비라 좋네요.

근처에 갔다가 '걷자'라는 생각에 인사동에 들렀어요.
비도 오고해서  발길 닿는 대로 걸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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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.
길가다 고개를 돌리니 '아름다운 차 박물관'이 보이네요.

선조들이 사용하던 다기와 이웃나라 다기들..
작가의 작품..
그리고 판매하는 여러가지 차와 다기들이 있었어요.

사진촬영은 금지라서 입구만 찍었어요.
시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와서 차 마시고 싶은 곳이에요.^-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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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.
갑자기 비가 쏟아 지네요.
우산이 있긴 했지만 비를 피해 선 곳이 '질시루'란 떡집이었어요.
비가 조금 그치면 가야겠다는 생각에 들렀어요.
샌드위치 '떡'이에요~
빵이 아닌 떡이었지만 맛있던걸요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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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.
2년 정도만에 와보는 쌈지길이네요.
작년 쌈지길 유료화 논란 기사를 읽었었는데, 다시 무료화 됐네요.
다행이에요.^-^

지금 쌈지길은 노랑 나비가 가득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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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5.
행운의 노랑나비와 봄 인사를 나눠요!

노랑나비 덕분인지, 인사동을 들른 오늘..
닫혔던 마음이 조금은 풀어진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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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.
봄. 봄. 봄.
딱 한글자 이지만 언제 들어도 기분좋은 단어. '봄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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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7.
따뜻한 차 한잔과 따뜻한 말 한마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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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.
노랑. 빨강.. 예쁜 색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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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.
바람에 돌아가던 그림들...
을 끝으로 다시 돌아 내려왔어요.

그 많은 비도..  사진에서는 티가 하나도 안나네요.
자세히 보심 빗줄기가 보인답니다~

빗줄기도 선명하게 보여줄 dslr사서
이곳 저곳 다니며 사진찍고 싶어요~

생활이 안정되고, 나이가 들면..
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
카메라 하나와 함께 여행하며 사진찍으러 다닐꺼에요.
상상만 해도 좋아라~ ^------------------^

하지만 지금은...
비오는 날 신나게 걸어다닌 덕분에
아파진 편도선 진정시키며 일찍 자야겠네요.
내일 일이 많은데, 내가 오늘 왜 걸었을까...ㅠ_ㅠ
2007/03/28 22:54 2007/03/28 22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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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류인 2007/03/29 00:04   Modify/Delete    Reply   Permalink

    너무 머쪄요..^^* 베리님 몸상태가 안좋아서 안쓰럽긴 하지만..ㅠㅠ(후딱 낳기를 바래요..^^) 그런데 인사동에 저런곳도 있군요.. 종로쪽에 자주 가긴 하지만.. 저도 가고 싶네요.. 떡 너무 맛있을꺼 같아요~ ㅎㅎ

    1. 베리 2007/04/06 01:06   Modify/Delete   Permalink  

      인사동엔 재밌는 곳 많아요~
      시간 나실때 꼼꼼히 둘러보세요. ^-^

  2. 샤니 2007/04/03 18:59   Modify/Delete    Reply   Permalink

    아우 나도 사진기 하나 들고 놀러다니고 싶어요.
    언젠가는 ㅋㅋ...

    1. 베리 2007/04/06 01:06   Modify/Delete   Permalink  

      저도 언제가는!!!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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