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그래.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말해."라고 말하려다 그만두었다.
다만, 이렇게 밝고 따스한 장소에서
서로 마주하고 뜨겁고 맛있는 차를 마셨다는 기억의 빛나는 인상이
다소나마 그를 구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.
언어란 언제나 너무 노골적이라서,
그런 희미한 빛의 소중함을 모두 지워버린다.
- 요시모토 바나나 <만월> 中 -
2010.04.20 00:28:13
언어란 .. 그런 희미한... 소중함을 모두 지워버린다.
참 와닿은 말이네요.
2010.04.20 14:01:05
^-^